경사지 플레이, 왜 어려운가?
50대에 골프를 시작한 초보 골퍼에게 최고의 분기점은 경사지에서의 샷입니다.
평평한 연습장과 다르게 70% 이상의 샷이 다양한 경사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죠.
연습장에서 공이 좀 맞기 시작하자, 큰 기대를 품고 필드에 선 중년 초보 골퍼가 당황하게 되는 순간 입니다.
특히, 연습장의 인조 잔디 매트와 필드의 실제 잔디 러프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.
평평한 연습장과 다르게 70% 이상의 샷이 다양한 경사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죠.
연습장에서 공이 좀 맞기 시작하자, 큰 기대를 품고 필드에 선 중년 초보 골퍼가 당황하게 되는 순간 입니다.
특히, 연습장의 인조 잔디 매트와 필드의 실제 잔디 러프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.
경사별 해결 방법
1. 오르막 라이 (왼발이 높은 경사)
- 타구 특성: 후크 유발 (공이 왼쪽으로 휨)
- 대처법:
- 클럽: 평소보다 2단계 강한 클럽 선택
- 스탠스: 어깨선을 경사와 평행하게, 오른발 체중 60%
- 스윙: 백스윙 30% 줄이고, 팔로우스로는 "위로 올리는" 느낌
2. 내리막 라이 (왼발이 낮은 경사)
- 타구 특성: 슬라이스 발생 (공이 오른쪽으로 휨)
- 대처법:
- 클럽: 평소와 똑같거나 1단계 약한 클럽
- 자세: 무릎 15% 더 구부리고, 그립 2cm 짧게
- 스윙: 아웃-인 궤도 위주, 팔로우스로는 "문을 여는" 동작
4. 숏트게임 특별 팁
상황 | 클럽 | 스윙 | 주의사항 |
---|---|---|---|
그린 앞 오르막 | 56도 웨지 | 풀백스윙 | 헤드 덮어쓰기 방지 |
벙커 내리막 | 60도 로브 | 하프스윙 | 뒤땅 주의 |
러프 경사지 | 7번 아이언 | 퍼팅스타일 | 그립 끝 잡기 |
5. 실패 방지 3원칙
- 균형 우선: 발바닥 전체로 지면 붙잡기
- 클럽 선택: 거리보다 정확도 우선
- 스윙 크기: 80% 파워가 최적
현장에서 바로 쓰는 액션 플랜
- 라운드 전 경사지 전용 연습 30분 투자
- 클럽백에 경사 대비용 특수 아이언(ex. 유틸리티) 추가
- 샷 전 3초 시뮬레이션: 물 흐르는 이미지 그리기
Q&A: 궁금증 해결
Q1. 경사지에서 뒤땅이 계속 나와요
→ 그립을 2cm 짧게 잡고, 백스윙 높이를 30% 낮추세요. 무릎 각도를 5도 더 유지하세요.
Q2. 클럽 선택이 헷갈려요
→ 평균 7번 아이언 거리를 기준으로:
- 오르막: 7번→6번
- 내리막: 7번→8번
Q3. 연습장에서 특별히 할 수 있는 훈련법은?
→ 타월을 발 아래 깔고 한 발씩 올려서 경사지 훈련. 15도 각도에서 시작해 점진적으로 높이 조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