퍼팅, 중년의 시간을 이기는 기술
중년의 초보 골퍼는 비거리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.
일정 수준 이상부터는 비거리가 더 이상 향상 되지 않고, 앞으로는 점점 줄어들게 될 것 입니다.
그러나, 골프에서 드라이버도 1 타, 퍼팅도 1 타 입니다.
중년 골퍼가 스코어를 관리하는 핵심 기술은 바로 "퍼팅"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.
[골프 다이제스터] 조사에 따르면 50대 아마추어 골퍼의 평균 퍼트 수가 36.7회로 전체 샷의 40%를 차지한다고 합니다.
이는 퍼팅만 개선해도 스코어를 10 타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의미 입니다.
과학적으로 입증 된 중년 맞춤 훈련법
- 3단계 코인 드릴 : 500원 동전 두개를 겹쳐 놓고 위쪽 동전만 떨어뜨리는 연습
초보시절 이 방법으로 2개월 만에 스트로크 정확도를 45% 향상 시켰다는 주장이 있음
매일 50회 연습 시 그린 적응력이 배가 된다고 합니다. - 메트로놈 리듬 트레이닝 : 휴대폰 앱으로 3/4박자 템포 설정
어드레스 - 백스윙 - 임팩트 를 '틱-틱-틱' 소리에 맞추어 1m 퍼팅 100회 연습
KLPGA 박현경 프로도 추천하는 방법으로 스트로크 일관성이 70% 개선 된다고 합니다. - 책 문 열기 훈련 : 두 권의 책을 30cm 간격으로 나란히 놓고 그 사이로 공 통과 시키기
이 방법은 미국 PGA 투어 선수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거리감 각성 훈련
한번 시도에 5회 연속 성공 시까지 반복해야 합니다. - 눈 감고 허리각도 유지 : 벽에 이마를 댄 상태에서 5m 퍼팅 20회 연습
자세 고정 효과가 탁월해 2주 만에 헤드 흔들림을 60% 감소 시킵니다.
실전 압박 상황 대처법
- 8티 드릴 : 홀 중심으로 1.5m 간격 8방향에 티 꽂고 시계방향 퍼팅
2바퀴 완주 시까지 연습하면 경기 중 압박감에 강해 집니다. - 변화구 거리 연습 : 3m → 6m → 9m → 12m 순으로 거리 변경 훈련
한국프로골프협회 연구에 따르면 이 방법으로 8주간 연습 시 평균 9.3타 감소 효과가 있습니다. - 페트병 표적 훈련 : 500ml 페트병 눕혀놓고 정면 타격
페이스 컨트롤 능력이 향상되어 2m 이내 퍼팅 성공률이 80%까지 상승 합니다.
중년 신체 특성을 활용한 퍼팅 포지션
50대 골퍼에게 적합한 어드레스는 눈-볼-퍼터 헤드가 일직선이 되도록 허리각도 35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.
골반 유연성이 떨어지는 중년 특성상 무릎을 약간 구부리고 발끝으로 체중을 분산 시키면 지구력이 40% 증가 합니다.
골반 유연성이 떨어지는 중년 특성상 무릎을 약간 구부리고 발끝으로 체중을 분산 시키면 지구력이 40% 증가 합니다.
중년 초보 골퍼에게 추천하는 생활 속 퍼팅 레슨
- 출근 전 10분 : 신문지 말아 만든 1m 길이 터널 통화 연습
- TV 시청 시 : 리모컨을 홀 삼아 카펫 위에서 거리감 조절
- 화장실 이용 후 : 양치컵 3개 놓고 번갈아 가며 정확도 훈련
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에 따르면 하루 25분씩 6주간 목적 있는 훈련을 할 경우 100타 벽을 넘을 확률이 83%까지 상승 한다고 합니다.
퍼팅은 나이보다 경험과 집중력이 우선인 유일한 골프 기술 입니다.
50대의 여유와 성찰을 담아 한땀 한땀 갈고 닦으며, 그린 위에서 진정한 중년의 우아함을 보여줄 수 있을 것 입니다.